[앵커멘트]

LA 다저스가 극적으로 2020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다저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LA 레이커스에 이어 다저스도 우승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더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지만 선수 소속,   탬파베이 레이스와 격돌하면서 미주 한인 사회에서의 야구 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효과음>

32년 동안의 기다림과 우승 기회, LA 다저스가 극적인 역전 끝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남가주 한인사회가 응원 열기로 뜨겁습니다.

LA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는 서부 시간 내일(20일) 오후 5시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프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0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격돌합니다.

한인들은 레이커스가 10년 만에 왕좌를 탈환한데 이어 다저스까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LA 연고 스포츠 팀들의 잇따른 승전보가 코로나19사태속 활력소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녹취 _ 한인 1,2>

더군다나 LA 다저스가 7차전에서 역사적인 역전승으로 2020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야구에 관심이 뜸했던 한인들의 응원도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2020년)는 LA 다저스 선전과 더불어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서 뛰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다크호스 최지만 선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한인들은 최지만 선수가 올해(2020년) 월드시리즈에서의 주역으로 우뚝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로 예전처럼 뜨거운 열기 속에 옹기종기 모일 수 없지만 자택과 야외 관람이 가능한 곳에서 LA 다저스와 최지만 선수를 응원해 볼 생각입니다.

<녹취 _ 한인 3,4,5>

이런 가운데 LA다저스 한국어 공식 중계 방송사 라디오코리아는 2020 월드시리즈 경기를 내일(20일) 오후 5시부터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하며 LA 다저스의 역사적인 발자취는 물론 최지만 선수의 활약을 한인사회와 함께합니다.

지난 2018년 이후 2년만에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경기를 라디오코리아 중계와 함께할 한인들은 가미될 재미와 감동으로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녹취 _ 한인 9,10>

32년만의 왕좌 탈환이 기대되는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 한국인 야수 최초로 타석에 서는 최지만 선수의 활약상,

풍성한 볼거리와 역사가 함께하는 2020 월드시리즈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채된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녹취 _ 효과음>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후멘트]

32년만에 왕좌를 노리는 LA 다저스 역사와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선수의 활약을 라디오코리아가한인사회와 함께합니다.

LA 다저스 한국어 공식 중계 방송사 라디오코리아는내일(19일) 오후 5시부터 텍사스 주 알링턴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LA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2020 월드시리즈 전 경기를 한국어로 단독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