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 마크 리들리 토마스, 우편투표 용지 불법 수거 조사 촉구

최근 한인 여성이 사우스 LA에 위치한 한 노인 아파트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입이 되지않은 서명만 된

우편 투표 용지를 걷어간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이 누구를 찍을 것 인지와 대신 기표해 주겠다며

우편 투표 용지를 걷어갔던 점 등을 미뤄볼 때

특정 후보와의 연관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LA 10지구 시의원 직을 놓고 격돌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와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는

철저한 수사 촉구와 함께 결과를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레이스 유 후보는 라디오코리아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선거 캠프는 이번 사건과 연관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앞선 한인 여성은 마크 리들리 토마스 측에서

고용되었을 가능성도 절대 배제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한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 사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하며 현재 선거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만큼

캠페인에 집중하는 한편, 철저한 수사를 통한 사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역시 이번 사건과 절대

연관이 없다고 밝히는 한편, 철저한 진상 규명의 중요성을 촉구했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수퍼바이저는 만약 선거국이 조사하는 사건 내용이

사실이라면 LA시 10지구 내 심각하고 조직적인 선거 사기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인 노인들을 타깃으로 한 선거 사기가 벌어진 데 대해

상당한 우려를 나타낸다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조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앞선 사건이 상대 측인 그레이스 유 후보와

연관 됐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알 수 없다면서도 최근

마크 리들리 토마스 수퍼바이저의 사진을 변형 시키는 등

비윤리적이고 오도된 선거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