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주차단속이 오는 15일부터 원래대로 재개된다.

LA시의회는 어제(30일) 도로에 쓰레기가 쌓인다는 불만 신고가 늘어나고 LA시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거리 주차위반 단속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시당국은 펜데믹 속 많은 LA주민들이 일자리를 잃고 일부는 재택근무를 하며 동네 주차자리 찾는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자 일부 주차단속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 73달러 티켓을 부과받는 거리 청소 시간대 불법 주차를 비롯해 버려진 차량과 오버사이즈 차량, 야간 주차 제한, 출퇴근 시간대, 정체 구역 주차 제한 그리고 등록 만료 차량 등에 대한 단속이 다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