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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Nail Salon’과 ‘Shopping Mall’ 실내영업 허용

주형석 기자 입력 10.01.2020 05:38 AM 조회 13,622
LA 카운티에서 ‘Business Reopen’이 좀 더 확대됐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30일) ‘Nail Salon’과 ‘Shopping Mall’ 실내영업을 허용했다.

비록 지난 며칠간 LA 카운티에서 ‘코로나 19’ 수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즈니스 영업 재개를 허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소규모 확산에 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Nail Salon’과 ‘Shopping Mall’들이 최대 수용 인원 25%라는 제한을 유지하면서 실내영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실내영업을 허용하지만 ‘Nail Salon’들 경우 계속해서 ‘Outdoor Service’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Shopping Mall’의 실내 ‘Food Court’들 경우에는 당분간 폐쇄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실내영업 허용 결정이 내려졌지만 지금 당장 실내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앞으로 열흘 안에 실내영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LA 카운티 보건국이 ‘Nail Salon’과 ‘shopping Mall’에 대해 추가적으로 구체적인 ‘Reopen’ 시기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LA 지역의 야외 놀이터도 이제 ‘Reopen’할 수 있다고 역시 어제 밝혔다.

다만, 2살 이상 아이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놀이터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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