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캣 산불 진화율이 다시 올랐지만 오늘과 내일 폭염에 소방국은 긴장하고 있다.
밥캣 산불로 오늘 새벽 기준 11만 4천 829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71%다.
어제 전소면적은 11만 4천 202에이커, 진화율 63%였다.
진화에 큰 진척을 보인 것이지만 오늘 일대에는 기온이 100도 가까이 오르는 등 고온건조한 기후에 긴장을 늦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밥캣 산불 완전 진화 예상일은 여전히 이달(10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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