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홈런 3방으로 에인절스 7:6 꺾고 3연승

(경기 중 정전으로 쉬고 있는 선수들)

 

 

다저스가 에인절스를 7:6으로 꺾고 42승 28패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있다.

 

다저스는 어제 라디오코리아가 중계하는 가운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홈 시리즈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42승28패의 다저스는 오늘 마지막 경기를 패하더라도 승률 7할을 유지한 채 정규시즌을 마치게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정규시즌 승률 7할 팀이 탄생하는 것은 지난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19년 만이다.

올 시즌 경기 당 2개 정도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다저스는 어제 경기에서도 작 피더슨과 윌 스미스, 에드윈 리오스가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합계 116개로 메이저 최다를 계속하고 있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은 6이닝 4실점에 그쳤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1회말 무키 베츠의 몸에 맞는 공과 저스틴 터너의 안타, 맥스 먼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의 밀어내기 볼넷, 스미스의 1타점 적시타, 상대 실책 등으로 3점을 선취했다.

에인절스는 3회초 대거 4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6회말 피더슨의 투런포로 다시 5-4 리드를 잡았다.

 

7회말에는 리오스, 8회말에는 스미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7-4로 달아났다.

9회초 에인절스의 반격을 2점으로 막은 다저스는 7-6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어제 경기에선 6회가 끝난 후 스타디움에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30분 정도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영호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