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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9.25.2020 11:05 AM 수정 09.25.2020 11:22 AM 조회 3,199
LA시 ‘브릿지 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한인타운내 노숙자 쉘터 2곳이 곧 오픈한다.

타운 남쪽 웨스턴 애비뉴와 18가 인근 허브 웨슨 LA 10지구 시의원 사무실 주차장 부지에 들어선 여성 노숙자 쉘터는 어제(24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윌셔와 후버 교차로의 노숙자 쉘터도 완공을 앞두고있다.



CBB뱅크의 지주사 CBB뱅콥은 어제(24일) 오전 2020 주주총회를 가진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비공개 진행됐다.

이번 주총에서 박순한 이사장을 비롯해 정원숙, 예충열, 엘빈 강, 린다 아이아논 이사와 당연직 조앤 김 행장 등 6명의 이사진 재선임건이 승인됐다.

또 외부 회계법인으로 크로우 LLP 선정건이 통과됐다.



플러튼 교육구와 한국어진흥재단이 어제(24일) MOU를 체결하고 교육구내 3개 학교(Beechwood school, Fisler School, Park's Jr.High School)에 한국어반을 신규 개설하기로 했다.

LA한국교육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지난해 해외 최초로 ‘한글날’(10월 9일)을 지정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으며,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남가주 일대 학교 5곳에서 한국어반이 정규과목으로 편성됐다.



한국 정부는 지난 3월 24일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오늘(25일)부터 시행하게됐다.

주요 법률 내용은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 11월 11일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하고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22개 유엔참전국과의 우호증진에 관한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것이다.

또 유엔참전용사의 공적 발굴과 공훈선양, 사망 또는 한국내 안장 시 예우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플러튼 시 힐크레스트 공원에 한국전 기념비를 건립하는 사례처럼 민간단체나 유엔참전국이 유엔참전시설을 건립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한국 외교부가 추계 공관장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에 윤상수 인천시 국제관계대사, 시애틀 총영사에 권원직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보스턴 총영사에 유기준 외교부 국제법률국장이 내정됐다.



재미해병대전우회LA는 내일(2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임시총회와 서울 수복 70주년 기념 만찬 행사를 LA한인타운 북해루(3636 W. Olympic Blvd., LA)에서 연다.

문의: 213-725-9900



OC해병전우회는 내일(26일) 오후 3시부터 부에나팍 쇼핑몰 ‘더 소스 OC’ 광장에서 제 70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 행사를 갖는다.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중앙청 탈환 후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재현하고, 공로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문의: 714-292-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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