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쓰레기 로봇이 수거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적용할 혁신 기술 11개 선정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감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년 12월 입주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로봇이 수거한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는 친수정보 플랫폼, 실시간 워터 케어,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 폴(가로등), 스마트 벤치, 인공지능(AI) 체육센터, 스마트 관리 로봇, 로봇 카페, 실시간 건강관리, 웰니스 센터, 스마트 팜 등 11개 혁신기술이 적용된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술들이다.

 

친수정보 플랫폼과 실시간 워터 케어는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주민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스마트 쓰레기통의 경우 각 가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재활용과 폐기물로 구분하는 데 이어 로봇이 직접 수거하는 시스템과 연동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개념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 팜에서는 입주자가 샐러드 채소, 토마토, 감자 등을 직접 생산할 수 있다.

 

단지 내 산책로에는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벤치가 들어설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스마트시티를 통해 강소기업과의 협력을 더 넓혀갈 것"이라며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