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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신규 감염 156명.. 사망 26명

주형석 기자 입력 09.24.2020 05:16 AM 수정 09.24.2020 05:21 AM 조회 2,574
Orange 카운티의 ‘코로나 19’ 수치가

계속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23일) 수요일 하루 동안에 신규 감염 156명, 사망 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은 그 전날(22일) 181명에서 156명으로 25명 줄어들었고 사망은26명에서 22명으로 4명 늘어났다.

그 전날 신규 감염이 138명이었고, 사망 숫자는 하나도 기록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각각 43명, 22명이 하루 만에 증가한 것이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하루 전인 22일 사망자 22명 등 사망자 숫자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급격하게 증가하는 정도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틀 연속으로 두 자릿수 사망자 숫자가 나온 것이 8월말 이후 거의 한 달여 만에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프랭크 킴 Orange 카운티 CEO는 비록 지역내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수치상으로 낮기는 하지만 분명히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기저질환자들 경우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랭크 킴 Orange 카운티 CEO는 사람들 사이에 접촉이 계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를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노년층이나 기저질환자들에 대해서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킴 CEO는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이제 갈수록 더 많은 ‘Business Reopen’이 이뤄질텐데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해이해질 수 있고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막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데 이런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모든 Orange 카운티 시민들이 하나가 돼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막을 내리지 않고 계속 유지해야 앞으로 ‘Business Reopen’이 가속화되더라도

재확산의 위협 앞에 놓이지 않게될 것이라고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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