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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스몰 비즈니스 “더 이상 문닫지 않겠다” 선언

주형석 기자 입력 09.23.2020 09:53 AM 조회 7,605
이제 가을이 되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코로나 19’ 창궐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 Small Business 업주들이 반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만약 ‘Shut Down’ 명령이 내려진다고 해도 이제는 더 이상 문을 닫지 않고 그대로 영업하겠다는 것이다.

 SD 지역 CBS 방송은 어제(9월22일) 일부 Small Business 업주들이 CA 주가 다시 ‘Shut Down’ 행정명령을 내리더라도 이에 따르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CBS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정도의 SD 지역에 있는 Small Business들이 CA 주정부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SD 지역 Small Business들의 반응은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어제 SD ‘코로나 19’ 위험 등급을 현재 ‘Red’에서 다시 ‘Purple’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강력한 반발 차원에서 나온 것들이다.

벤 클레벤저 ‘East Bound Bar & Grill’ 오너는 이제는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더 이상은 후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CA 주가 무슨 조치를 취하건 자신의 운영하는 ‘East Bound Bar & Grill’ 경우 전체 인원의 25% 한도내에서 실내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라 크렌시키 ‘Lash Shift SD’ 오너 역시 CA 주가 어떤 행정명령을 내리는 지와 관계없이 영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사라 크렌시키 오너는 더 이상 ‘Free Money’ 받기를 원치 않는다며 도움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해서 스스로 힘으로 돈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SD 지역 Small Business 오너들은 CA 주정부가 더 이상 ‘Shut Down’이 아니라 어떻게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지, ‘How to reopen safely’에 대해 이제는 더 집중해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SD가 예상과는 달리 아슬아슬하게 CA 주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Purple’로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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