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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9.22.2020 11:21 AM 조회 3,408
LA총영사관이 지난 3일부터 ‘영사민원24’ 홈페이지(consul.mofa.go.kr)를 통한 민원 전자(PC) 예약제를 시작한 가운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큰 불편을 겪고있다.

이에따라 LA총영사관은 이번주부터 평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65살 이상 시니어들에 한해 예약 없이 방문해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가능하다면 신속하고 간편한 민원 전자 예약제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사민원24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은 다음달(10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사태 속 누구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드라마 무료 상영회’(Virtual Korean Drama Night)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KOCOWA’로부터 제공받은 콘텐츠들을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를 통해 스트리밍한다.

지난 18일 시작해 다음달(10월) 2일까지는 ‘투제니’ 2부작을, 이후엔 ‘퐁당퐁당’ 2부작과 ‘퍽’ 2부작을 연달아 상영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코로나19로 연기돼 오는 12월 온라인와 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제 14회 한인의 날 행사’를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대회 기간 한국에서 체류하는 운영위원 20여명을 제외하고 각 지역의 한인회장,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임원 등 3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하게된다.



LA한인회는 다음달(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선착순 350명만 받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주소: 981 S Western Ave, LA, CA 90006



한미여성회(KAWA)는 오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여성회관에서 소외이웃들을 위한 ‘3차 사랑의 박스’ 전달 행사를 갖고 마켓 기프트카드 등을 나눠준다.

주소: 570 N. Normandie Ave. LA 문의: 323-660-5292



어바인 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렌트비를 최대 천 달러 보조해준다.

지원 대상은 어바인 거주 세입자로, 상업용 건물 또는 비즈니스 관련 시설 테넌트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 연방, 주 정부로부터 렌트 보조금을 받은 적 없어야하고 코로나19로 재정적 타격을 입었음을 증명해야한다.

약 25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신청은 다음달(10월) 2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지원자가 많으면 추첨을 진행한다.

문의: cityofirvine.org/rentalas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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