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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17.2020 07:45 AM 조회 4,200
1. LA카운티도 경제 재개방을 위한 CA 주 가이드라인에서 다음 단계인 ‘레드’에 근접했다. 노동절 여파에 따라 관련 수치가 급증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초 쯤 ‘레드’로의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더 큰 규모를 원하고 있고, 민주당 지도부도 이를 긍정 평가하면서, 2조 달러 안팎의 구호 패키지가 이달 안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3. 연준이 코로나 사태와 불경기에 맞대응해, 미국의 고용이 정상을 되찾을 때까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고 제로금리를 2023년말까지 3년이상 장기화를 지속하겠다는 특별 처방을 내렸다.

4.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6만 건으로 발표되면서 3주 연속 100만건 미만을 기록했다.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경제 회복에 고무적인 신호라는 평가가 나왔다.

5. 지난 7월 기준으로 LA와 O/C의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6.8%를 기록했다. 관광, 노동 집약적 산업에 대한 의존율이 큰 곳이지만, 영업재개가 여전히 어렵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6. 지난 8월 LA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O/C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다. 코로나19, 독감, 대형 산불에 이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7. 11월 대선을 위한 우편투표 용지가 이번에는 CA주내 모든 유권자들에게 다음달 초부터 발송된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 등록과 우편투표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8.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화당으로선 자칫 행정부와 입법부 권력을 동시에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였다.

9. 대한항공은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윌셔그랜드센터 빌딩이 적자를 계속하고 있지만,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9억5천만 달러를 대여해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충당에 활용키로 했다.

10. 미국의 전투기 생산업체에서 취득한 정보를 한국 항공산업 관계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체포된 한인 박모씨에게 21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 해부터 수감중인 박씨는 내년 3월에 석방된다.

11.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샐리'가 강풍과 함께 역대급 폭우를 쏟아내 사망 1명, 실종 1명이 발생한 가운데, 북동쪽으로 느리게 전진하고 있어,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도 피해가 예상된다.

12. 하와이가 외지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에게 적용해온 2주 격리 의무를 다음 달 중순부터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으면 면제하기로 결정해, 관광객 유치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13. 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이 미국과 대만 단교 이후 40여년만에 최고위 국무부 관리로 대만에 도착해 2박3일의 일정에 들어갔다. 중국은 이에 반발해 즉각 무력 시위에 들어갔다.

14.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안경을 장시간 쓰는 사람이 안 쓰는 사람에 비해 감염 위험이 5배나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 어제 파드레스와의 3차전에서 7:5로 이겨 경기차를 3.5경기로 늘이면서, 8년 연속 PO 진출에 성공한 다저스가 오늘부터는 콜로라도 록키스와 주말 원정 4연전을 시작한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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