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mulus Package 합의되면 지급되는데 ‘열흘’ 정도 걸려

워싱턴 정치권에서 ‘코로나 구호 패키지’ 관련 협상이

 

좀처럼 타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합의되면 그 때부터 대략 열흘 정도안에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IT 미디어 ‘CNET’은 ‘구호 패키지’ 협상이 난항이지만

일단 통과만 된다면 지난 4월 첫번째 ‘Stimulus Package’ 때에 비해

더 빨리 두번째 1,200달러 지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CNET’은 합의가 되는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하면서

일각에서는 11월3일(화) 선거전에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회의적 시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CNET’은 계속해서 날짜가 지나면 지날수록

두번째 1,200달러 지급 예측 시기도 달라질 수밖에 없지만 

대략 합의가 이뤄지고 나서 열흘 정도면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워싱턴 정치권에는 ‘CNET’이 꼽는 두 가지 변수가 있다.

 

연방상원이 현재 회기중인데 지금 진행중인 회기가 21일 남았다는 것과

연방하원이 다음 주에 회기에 들어가는데 12일 동안 일을 하고

그 후에는 선거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연방상원과 하원의 두 가지 ‘Timeline’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2차 Stimulus Package’ 통과 여부와

그에 따른 1,200달러 지급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CNET’은 연방상원이 이 달(9월) 30일(수)에 ‘구호 패키지’ 처리를 한다면

연방하원이 바로 그 다음날인 10월1일(목)에 처리할 것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월2일(금) 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게 되면 다음 1주일 정도의 준비하는 기간을 거쳐서

1,200달러 지급이 10월12일(월) 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협상이 더 늦어져 다음 달(10월) 16일(금)에 연방상원을 통과하면

연방하원 통과일은 10월19일(월)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러면, 10월20일(화)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1,200달러가 10월26일(월)을 기점으로 발급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협상이 아주 늦어져 11월3일(화) 선거일을 넘기게 된다면

선거일이 지나도 약 한 달 정도는 더 ‘Delay’될 것으로 ‘CNET’은 분석했다.

 

그럴 경우 12월1일(화) 연방상원을 통과하고,

연방하원이 바로 다음날 12월2일(수)에 통과시킬 것으로 보이고

트럼프 대통령 역시 12월3일(목) 서명을 해서 확정 지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면, 12월7일(월) 1,200달러 지급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CNET’ 예상은 언제 타협안이 통과되고 대통령 서명이 나오건

그 다음 월요일부터 1,200달러 지급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고

단, 합의가 수요일쯤 이뤄져서 연방 상하원과 트럼프 대통령 서명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하는 시점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되는 상황이라면

다음 1주일이 준비하는 기간이 되고, 그 다음 월요일부터 지급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변수는 워싱턴 정치권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처리하는 방식인데

그럴 경우 굳이 시간을 들일 이유가 없어 당장이라도 가능할 수 있다.

 

‘CNET’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이 달(월) 18일, 이번주 금요일 서명할 경우

1,200달러 지급이 열흘 정도 준비 기간을 거쳐 28일(월) 부터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다만, 28일(월) 부터 지급되는 것은 ‘Direct Deposit’ 방식이고

‘Paper Check’으로 나가는 것은 10월5일(월) 부터 일 것으로 예측했다.

 

선불카드인, EIP(Economic Impact Payment) 카드를 통한 지급은

10월26일(월)부터 시작될 것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CNET’은 지난 4월 ‘1차 1,200달러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올해(2020년)와 지난해(2019년) 세금보고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두번째 1,200달러 지급’을 받게 될 것이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그 다음으로는 국세청, IRS 웹사이트에 ‘Direct Deposit’을 등록해 놓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사회보장연금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3번째 그룹이 될 것이고

‘Paper Check’으로 받는 사람들, EIP 카드로 받는 사람들 순서로

지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CNET’은 분석했다.

 

지난 ‘1차 1,200달러’ 지급을 6월 이후에 받았거나,

아직도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이번에도 가장 늦게 지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CNET’은 지난 4월 ‘1차 1,200달러 지급’ 때와 상황이 달라져

그 때는 ‘부양가족’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겨서 신청한 경우에는

IRS가 달라진 변화를 입력해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지급이 늦어질 수 있다.

 

또, 은행 계좌 ‘Information’이 달라졌거나, 주소가 달라진 경우 등에도

 

그런 정보에 대한 확인이 이뤄질 때까지 역시 지급이 ‘Delay’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