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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9.15.2020 07:43 AM 수정 09.16.2020 05:32 AM 조회 4,143
1. 엔젤리스 국유림을 태우고 있는 밥캣 산불이 3만 8천 에이커로 확산되면서 마운트 윌슨 정상에 위치한 천문대와 수십개의 방송국 안테나 인근 1.6마일까지 접근했다. 

2. 서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대선 정국의 이슈로 떠올랐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기후 방화범”이라면서 강하게 비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주 정부의 관리 소홀이라고 주장했다.

3. LA 카운티가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의 지속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제 재개방은 이르다고 못박았다. 추가 경제 재개방 여부 결정은 다음 달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 연방 상하원이 여름 휴가를 마치고 개회했으나 구호 패키지에 대한 돌파구는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조건없이 만나자고 촉구했으나, 펠로시 하원의장은 추가 양보를 촉구했다.

5.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주지사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내린 셧다운 조치에 헌법위헌 판정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환호하며 이번 결정이 다른 주들로 확대될 것을 기대했다.

6. 지난달 허리케인 로라에 이어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가 또 걸프만 해안에 접근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번엔 루이지애나, 앨라바마, 미시시피 주 일대에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7. 오늘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재외국민등록 신청, 변경, 이동 신고와 귀국 신고 등 영사 민원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총영사관 예약, 여권 재발급 등 서비스는 10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8.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 중 한 명이 국방부 민원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의 휴가 연장을 문의했다는 녹취파일이 군 서버에 남아 있는 것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인됐다.

9. 조국 전 장관의 부인과 아들이 아들 본인의 입시비리 의혹에 연루돼 기소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

10. 더불어민주당이 업무상 횡령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에 대한 당직을 정지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윤미향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11. 국무부가 중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완화했으나, '자의적 구금'과 '자의적인 현지법 집행'의 위험이 있다며 중국 본토와 홍콩 여행에 대해 전면적인 새 경보를 발령했다.

12. 미국이 중국을 상징하는 기업인 화웨이를 본격 제재하는 등 군사, 외교, 경제적으로 중국을 향해 전방위 파상 공세를 퍼붓고 있다. 중국은 대선 결과를 보고 움직이는 지연 전술로 맞서고 있다.

13.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 제거에 대한 이란 정부의 보복 암살설과 관련해 만일 공격이 이뤄질 경우 1천배 규모로 응징하겠다고 강력 경고했다.

14. 레이커스와 맞붙게 될 NBA 서부조 결승 진출을 놓고 클리퍼스와 덴버 너깃츠가 오늘 마지막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 경기는 오후 6시부터 ESPN을 통해 중계된다.

15. 다저스가 결국 패기만만의 파드레스에게 투수전 끝에 경기 후반에 무너지면서 7:2로 완패해 두 팀의 경기차가 한경기 반으로 줄어들었다. 오늘 경기도 6시부터 라코가 중계한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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