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하려 독극물 구입 한인 실형 선고

독극물을 구입해 아내를 살해하려 한 한인에게 

3년 6개월 실형이 내려졌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어제(14일) 열린 공판에서

라크라센타에 거주하는 올해 42살 스티브 S. 김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다.

 

연방 검찰은 김씨가 자살하기 위해

독극물 ‘리신’을 구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지만

아내나 다른 사람을 살해할 계획을 가졌다는 정황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8년 9월

온라인 판매자로 위장한 연방 수사국 FBI 요원에게

약 110파운드 몸무게의 사람을 살해하기 위한 의도로

리신을 구입하려 한다고 말했다.

 

심각한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김씨의 아내 몸무게가

약 110파운드였으며

당시 김씨는 아내와 문제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350달러 어치에 달하는 비트 코인으로

독극물을 지불하기로 합의한 김씨는 2개월 후인 2018년 11월

자신의 직장에 배달된 독극물이 든 것처럼 위장된 장난감을

집으로 갖고가 오픈하다 

당국이 장난감에 설치해놓은 GPS 추적으로 결국 붙잡혔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