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1억 달러 규모의 렌트비 구호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코로나19로 렌트비를 지불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세입자들을 돕는 이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다.
수혜 대상은 LA시를 제외한 LA카운티 내 거주하는 주민들이다.
렌트비를 지불할 수 없는 중간 소득 30% 세입자들은 최고 만 달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간 소득 30%는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2만 3천 7백 달러, 2인 가구 2만 7천 50달러, 3인 가구 3만 450달러 그리고 4인 가구 3만 3천 8백 달러다.
중간 소득 50%는 최고 7천 5백 달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간 소득 50%는 1인 가구 기준 3만 9천 450달러, 2인 가구 4만 5천 50달러, 3인 가구 5만 7백 달러 그리고 4인 가구 5만 6천 3백 달러다.
지원금은 건물주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211la.org/lacounty/rentreli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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