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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CA주 하원의원, 한인사회에 코로나19관련 정보 홍보 박차

이황 기자 입력 08.09.2020 06:55 AM 수정 08.09.2020 07:04 AM 조회 5,019
미겔 산티아고 53지구 CA주 하원의원이 코로나19 사태속 정부 지원책 등 주요 정보들의 홍보하며 한인사회에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수 많은 주민들이 실직하는 등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의 타격이 가장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불안정한 시기에는 정부 지원책을 포함한 코로나19 관련 소식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매주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코로나19 사태속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않은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 음식 보조 서비스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식료품 보조프로그램 ‘칼프레시(CalFresh)’는 홈페이지(getcalfresh.org) 또는 전화(1-877-847-366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에 어려움이 뒤따를 경우 주중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미겔 산티아고 53지구 CA 주 하원의원 사무실 한인 보좌관(213 – 620 – 4646)에게 전화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Zip 코드 90057인근에 거주할 경우 ‘세인트빈센트 밀즈 언 휠즈(St. Vincent Meals on Wheels)’를 통해 음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화(213 – 484 – 7775) 또는 이메일(ifyouneedmeals@stvincentmow.org)을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 퍼스트 유니테리안 쳐치 오브 LA(2936 W. 8th St)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침 7시부터 식료품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미겔 산티아고 하원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사기’와 ‘불법’에 대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더불어 신고를 당부했다.

산티아고 의원은 코로나19 감염 경로 추적시 절대 이름과 주소, 최근 방문 장소 등을 제외한 개인 정보는 묻지않는다고 지적하며 ‘사기’로 의심되는 관련 전화를 받을 경우 하비에르 베세라 CA 주 검찰총장 홈페이지(https://oag.ca.gov/repor)를 통해 신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속 제품 가격을 10%이상 대폭 인상한 경우는 불법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이 역시 CA주 검찰총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업수당 사기 급증도 지적하며 CA주 노동국 웹사이트(https://askedd.edd.ca.gov/Fraud.aspx) 를 통해 신고해 추가 피해자 발생을 방지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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