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8월 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8.07.2020 10:55 AM 조회 5,035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던 LA총영사관 민원실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LA총영사관 측은 해당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동료 직원들의 검사 결과도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오는 10일부터는 민원인 예약 방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은 현재 긴급 여권 발급, 자가격리 면제 신청 등 급한 사안에 대해서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예약은 공관 이메일(appointment-la@mofa.go.kr)로 이름, 연락처, 긴급 방문 목적, 방문 희망 일시 등을 적어 발송하면 되고 워크인 방문자는 받지 않는다.



LA한인회가 지난달(7월) 13일부터 LA시의 코로나19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500여명의 한인들이 접수를 마쳤다.

현재 최종 수혜자가 발표되고 추가서류 작성과 증빙서류 제출 공지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이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LA한인회는 토요일인 내일(8일)까지 업무를 연장해 해당 한인들을 돕고있다.

토요일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9일 일요일부터 LA-서울 야간 운항을 증편한다.

기존 스케줄 주간 주 7회, 야간 주 3회에서 주간 주 5회(월, 수, 목, 토, 일), 야간 주 4회(화, 수, 금, 일)로 총 9회의 스케줄로 변경된다.

이에따라 주간 OZ201 노선은 낮 12시 40분 LA를 출발해 다음날(+1day) 저녁 5시 35분 인천에 도착한다.

야간 OZ203노선은 밤 11시 55분에 LA를 떠나 그 다음날(+2day) 새벽 5시에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탑승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첨단 공기순환 시스템에 헤파(HEPA) 필터를 장착해 깨끗한 공기를 기내에 공급하고있다.



OC한인회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회관에서 ‘제 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참석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후 입장할 수 있다.

문의: 714-530-4810



남가주 플러튼 한국학교가 오늘(7일)과 내일(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렌지한인교회(643 W. Malvern Ave, Fullerton)에서 가을학기 등록을 접수한다.

온라인(kiscla.org) 신청도 가능하다.

플러튼 한국학교 가을학기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