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포함 CA주 코로나19 안정기 돌입 가시화 .. 방심은 금물!





[앵커멘트]

 

신규 입원 환자와 중환자 비율, 일일 확진자 수 등 CA 주의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안정기’에 돌입했다는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2차 셧다운 돌입과 각 지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각고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개빈 뉴섬CA 주지사는

감소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과 더불어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 주의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3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2일) 보고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7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동안 집계된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7천 764명으로 이 보다 한 주 전 집계된 평균치

9천 869명 보다21% 하락했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 주지사>

 

지난 7일 동안 집계된 일일 평균 입원 환자 수 역시 10%,

중환자 수 역시 5%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정도를 가늠하는 주요 수치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본격적인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CA주 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LA 카운티의 상황도 호전됐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의

오늘(3일)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천 6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른 7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천 600여 명으로 이보다 한주 전 평균치인 3천 여 명에서

400여 명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녹취 _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몇 주 전만 하더라도 2천 200 명 이상을 기록하던

7일 평균 일일 입원 환자 수 역시 2천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CA 주의 코로나19 사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은

2차 셧다운에 돌입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락세가 분명 긍정적인 신호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절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7일 동안 보고된 수치는

한 주 동안 집계된 것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 확산 저지 노력 없이는 다시 재확산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 주지사>

 

이어 ‘백신’ 접종 등 확실한 대응책이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고 거듭 경고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