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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8.03.2020 11:34 AM 수정 08.03.2020 01:51 PM 조회 3,926
LA총영사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민원실이 일시 폐쇄 조치된다.

LA총영사관은 오늘(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민원실을 폐쇄한다고 밝히고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한국 정부 지침에 따라 대응하게된다.   기존 민원실 예약은 일주일뒤 같은 시간대로 미뤄 진행한다.

 

LA총영사관은 미 역사-사회 교과 지침과 교과서내 한국 발전상 기술을 확대하기위해 다음달(9월) 15일과 22일 이틀간 미역사연구소(Teaching American History, TAH)와 공동으로 사회교과 교사들을 초청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전쟁의 맥락이다.

LA총영사관은 이번 행사가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계기로 한국전쟁의 원인과 전후 남북의 분단, 한국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달성 상황을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공립학교 한인 교육자들은 연구소 웹사이트(www.tah.org)를 통해 무료 등록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만 접수 받고, 세미나 수료 후에는 이수확인서가 발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속 한인들 구제에 힘써온 LA한인회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민주적으로 차기 한인회장을 선출하기위해   오늘(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 35대 한인회장 선거관련 비대면 공청회’를 갖는다.

LA한인회는 현재 한인회 정관과 선거규정,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선거방식 등 포괄적인 주제에 대해 한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견 접수는 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 팩스(323-732-7009),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A, CA90006)을 통해 가능하다.



LA한인타운내 항의시위가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다.

100여명의 시위대는 지난 1일 LA한인타운 윌셔와 윌턴 인근에서 ‘BLM’, ‘렌트비 면제’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고 올림픽 블러바드를 따라 행진했다.

 

41년 전통의 로스구이 전문점 ‘동일장’이 오는 15일을 마지막으로 폐업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고 펀드 미(gofundme)’에 동일장 직원들을 돕자는 취지의 페이지 (https://www.gofundme.com/f/employees-of-dong-il-jang)가 개설됐다.

목표액 15만 달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일장 직원 23명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현재까지 2천 750달러가 모인 상태다.



2021년형 기아 셀토스가 워즈오토(WardsAuto)의 ‘10대 베스트 운전자 친화적 차량’에 선정됐다.

뛰어난 성능의 터치 스크린, 음성 제어, 운전자 연동, 운전자 보조 기능 등의 첨단 기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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