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산불로 만 5천여에어커 전소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02/2020 05:56:39 | 수정 08/02/2020 0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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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7천800여명이 대피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7월) 31일 오후 5시 시작된 산불이

현재(새벽 5시기준)까지 산림 만 5천에이커와 주택 1채와 

별채 2곳을 태웠다.

 

아직까지 산불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산불은 Apple Fire로 명명됐으며

진화율 0%를 나타내고 있다. 


대피한 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발열 체크를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호텔과 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200여명의 소방관을 투입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기상청은 오늘(2일)까지 이 지역에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산불이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이 덮친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어제 최고 기온이 100도로 치솟았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은 

"오늘 오전까지는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선을

일정 정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