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 최근 일반환자 숫자 증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01/2020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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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서 각 병원들에서

일반 환자들 숫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가주 언론 ‘KGET.COM’은

베이커스필드 지역 로컬 병원들에서

일반 환자들과 사망자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Bakersfield Heart Hospital과

Local Adventist Health, Dignity Health 등에서

비슷한 트렌드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며

‘KGET.COM’은 일반 환자들의 증가 현상을 전했다.

 

지난 3월만 하더라도 ‘코로나 19’ 환자들로 넘쳐났고

일반 환자들은 병원 형편을 이해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병원을 거의 찾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병원들은 ‘코로나 19’ 환자들만 가득했다.

 

하지만, 지난 달(7월) 들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베이커스필드 지역 병원들은 전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코로나 19’ 환자들에게

병원을 내주고 집에서 기다리던 일반 환자들이

이제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면서

병원에 최근 들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너무 악화된 이후에 뒤늦게 병원을 찾은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았어야 하는 사람들이

너무 오랫동안 병원을 찾지 않다 보니까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같은 심각한 상태로 온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타이밍으로 병원을 찾았다면
그런 상태에 이르지 않았을 사람들이 많다고

베이커스필드 병원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비슷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병이 있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한 사람들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