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과 입원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4일) 발표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는 4천 2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록이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이에 따른 전체 확진자는 14만 307명으로 늘었다.
일일 사망자 수도 70명을 넘겼다.
오늘(14일) 보고된 LA 카운티 일일 확진자 수는 73명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전체 사망자 수는 3천 894명으로 집계돼 4천 명을 바라보고 있다.
입원 환자 수도 무려2천 103명으로 집계됐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앞선 수치들이 기본적인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지 않은데 따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걷잡을 수 없이 확산중인 코로나19 저지와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위해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마스크 착용은 물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LA county public health department press release 7/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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