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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렌트비 지원 접수 첫날 신청 폭주

박현경 기자 입력 07.14.2020 05:22 AM 수정 07.14.2020 05:23 AM 조회 5,239
LA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접수 첫날, 신청이 폭주했다.

LA시에 따르면 어제 하루에만 15만명 이상이 LA시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전화 연결도 원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에릭 가세티 시장은 어제 먼저 신청한 주민들이 먼저 지원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며 신청 기간이 오는 17일까지인 만큼 남은 기간 언제나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가세티 시장은 이어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둘다 시도해볼 것도 당부했다.

한인들의 신청을 돕는 LA한인회에도 이른 아침부터 줄이 늘어지는 등 많은 문의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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