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PD 관할지역에서 강력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7 오늘(8일) 보도에 따르면 LAPD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총격사건 50여 건, 살인사건 10건 이상에 출동했다.
약 열흘간 14명이 총에 맞아 살해됐고, 총격 사건 피해자는 모두 49명에 달했다.
또 지난달(6월) 21일부터 이달 5일 사이 살인사건은 19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LAPD 경찰들이 병가를 많이 냈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만 살인사건 6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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