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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LA 등 남가주 곳곳서 ‘항의시위, 행진’

문지혜 기자 입력 07.05.2020 09:00 AM 수정 07.05.2020 09:02 AM 조회 11,068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독립기념일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오늘(5일) 남가주 곳곳에서 인종차별과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시위와 행진이 계속된다.

메모리얼 데이 당일(5월 25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의해 사망한 뒤 전국에서는 6주째 관련 시위가 이어지고있다.

먼저 오늘(5일) 오전 10시 LA한인타운 인근 미드윌셔 지역내 4625 웨스트 올림픽 블러바드에서, 또 오늘(5일) 오전 11시 11분 LA다운타운 555 사우스 힐 스트릿에서 집회가 열린다.

정오에는 피코와 레돈도 블러바드 교차로부터 팬 퍼시픽 팍(7600 Beverly Blvd)까지 시위대가 행진한다.

같은 시각(정오) 셔먼옥스 지역의 셔먼옥스 갤러리아(15301 Ventura Blvd)에서도 시위가 예정돼있다.

이어 오늘(5일) 오후 12시 30분에는 LA다운타운 그랜드팍(200 N. Grand Ave)에서 시위대가 모인다.

오늘(5일) 오후 2시에는 LA다운타운 퍼싱 스퀘어(532 S. Olive St)와 시청(200 N. Spring St), 그리고 파코이마 지역 12760 오스본 애비뉴에서 각각 집회가 펼쳐진다.  

오후 2시 30분에는 베니스 지역 685 웨스트민스터 애비뉴, 사우스 LA지역 레이머트 팍(3333 W. 43rd St)에서 동시에 시위가 진행된다.

오늘(5일) 오후 3시부터는 노스 헐리웃 지역 티아라 스트릿 팍(11480 Tiara St), 헐리웃 지역 1500 노스 바인 스트릿, 엘세군도 지역 라이브러리 팍(111 W. Mariposa Ave)에서 시위가 계획됐다.

마지막으로 오늘(5일) 오후 5시 잉글우드 지역 센티넬라 팍 앰피씨어터(700 Warren Lane)에서 항의시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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