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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식당들, 야외 식사 서비스 가능

주형석 기자 입력 07.02.2020 08:17 AM 조회 11,642
LA 지역 식당들이 어제(7월1일)부터 실내 식사 서비스를 할 수 없게된 가운데 실외에서는 계속 식사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어제(7월1일) 오후 식당들에 대한 ‘코로나 19’ 제한조치를 발표하면서 실내 식사 서비스만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앞으로 3주 동안 식당들의 실내에서 식사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실외에서의 식사 서비스는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LA에서는 약 560여개 식당들이 야외에서 식사를 서비스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들 560여개에 달하는 식당들은 주차장이나 인도에서 식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LA 시 ‘Permit’을 이미 받아 놓은 상황이다.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크게 낮아져 식사 서비스가 이뤄져도 괜찮다는 것이다.

따라서, 560여개 식당들은 실내를 벗어나서 계속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식당들도 LA 시에 ‘Permit’을 요청해 허가받으면 실내를 벗어나서 실외에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식사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을 받을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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