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가 과격하게 진행될 당시 투입돼
LAPD의 치안 유지를 지원하던 CA 주 방위군이 철수할 예정이다.
LA 타임즈는 소식통을 인용해 CA 주 방위군이 빠르면 오늘(7일) 밤 철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부가 남아 치안이 완전 안정화 될 때 까지 LA 지역 내 주요 지역을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중인 상황으로 나머지도 빠른 시일 내 철군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약탈과 방화 등 범죄들이 자행되는 등 과격한 시위가 격화할 당시인 지난달(5월) 30일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비상 사태 선포와 더불어 CA 주 방위군을 요청했다.
주 방위군은 LA 한인타운에도 주둔하면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했다.
이후 시위는 평화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고 최근들어 약탈과 절도, 강도, 방화 등 시위를 틈탄 범죄도보고되지 않으면서 철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코리아 자료사진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