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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어제까지 2천 7백여명 체포..대다수 통금 위반

박현경 기자 입력 06.03.2020 05:33 AM 수정 06.03.2020 07:26 AM 조회 4,898
지금까지 LA에서는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수천명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무어 LAPD국장은 어제 오전 경찰 위원회에 지난주 시위가 열리기 시작한 이후 모두 2천 7백여 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대부분은 통금을 위반했다 체포됐다.

또 전체 10% 정도는 약탈 혐의로 체포됐다.

어젯밤에도 시위를 벌이던 주민들이 체포됐다.

대부분은 통금 위반으로 붙잡혔다. 

LA다운타운 브로드웨이 선상 4가와 5가 사이에서 120명~150명 정도가 추가로 체포됐다.

또 헐리우드 지역 밴네스 애비뉴와 로즈우드 애비뉴에서도 1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무어 국장에 따르면 LAPD차량 일부가 불타는 등 총 60대 이상이 시위로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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