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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티 시장 관저 앞 시위 평화롭게 열리다

박현경 기자 입력 06.03.2020 04:57 AM 수정 06.03.2020 05:53 AM 조회 2,775
어제(2일) 에릭 가세티LA시장 관저 앞에서 열린 시위는 별다른 문제 없이 평화롭게 열렸다.

LA한인타운과 인접한 행콕팍 지역 6가와 어빙에 위치한 가세티 시장 관저 앞에는 수백명이 모여 시위를 벌이다 통금이 시작된 저녁 6시쯤 되면서 대부분 해산했다.

시위대는 이후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행콕팍 3가를 점령하기도 했다.

많은 인원이 몰리고 최근 시위 중 약탈이 잇따르면서 이 시위도 폭력적으로 변질되지는 않을까 하는 일부 우려와 달리 약탈이나 기물 파손 등은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위가 벌어지는 동안 인근이 마비되다 시피 하며 일대에 거주하거나 지나는 한인들은 불편을 겪은 것은 물론 헬기가 밤 늦게 까지 떠나디며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는 생각에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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