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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스토어 업주, 약탈 방어 '반자동소총' 무장

주형석 기자 입력 06.02.2020 10:02 AM 조회 12,715
리커스토어 업주가 최근 대규모 시위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가게를 약탈로부터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총기 무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다.

FOX News는 오늘(6월2일) Santa Monica 지역의 한 리커스토어 업주가 지난 5월31일(일) 시위가 벌어질 때 반자동 소총인 AR-15을 들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이름을 ‘Joe’라고 밝힌 이 업주는 약탈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일부로 소총이 잘 보이게 들고 가게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업주 ‘Joe’는 당시 소총을 들고 가게 앞에 있을 때 자신의 고객들과 친구들이 함께 했다며 수천명의 시위대들을 보면서 대단히 두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업주 ‘Joe’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가게만이 아니라 인근 다른 가게들도 약탈로부터 소총을 가지고 지켜줬다고 강조했다.

다행히 별다른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업주 ‘Joe’의 반자동 소총 무장에 대해 오히려 더 비극적 상황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의견들과 약탈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의견들 등 SNS 상에서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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