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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사마리탄’ 간호사들, 오늘 시위

주형석 기자 입력 06.02.2020 07:04 AM 조회 8,524
오늘(6월2일) LA에서 간호사들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Good Samaritan Hospital’ 간호사들은 오늘(6월2일) 아침 6시30분부터 병원 앞에서 시위에 들어갔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시위에 나선 ‘Good Samaritan Hospital’ 간호사들은 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즉, 개인보호장비가 부족해 ‘코로나 19’에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최전선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싸우기에는 개인보호장비들이 부족하고 열악하다면서 N95 마스크와 위생장갑, 인공호흡기 등 각종 장비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개인보호장비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환자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간호사들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늘 ‘Good Samaritan Hospital’ 간호사들 시위에는 CA 간호사 협회와 전국 간호사 노동조합 등이 함께했다.

전국 간호사 노동조합, National Nurses United는 총 15만여명의 전국 간호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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