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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식당 안 식사, 미용실 오픈’도 허용해달라”

박현경 기자 입력 05.27.2020 07:17 AM 수정 05.27.2020 07:52 AM 조회 12,498
LA카운티 정부는 CA주정부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리오픈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26일) 개최한 비공개 회의에서 코로나19로 폐쇄됐던 비즈니스들의 보다 빠른 영업 재개 허용에 대한 CA주정부 승인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LA카운티는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어제 조건부 허용한 식당 내 식사 서비스와 미용실 등 오픈은 할 수 없다.

LA카운티는 CA주 58개 카운티 가운데 주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한 11개 카운티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에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27일) CA주정부에 승인을 요청하는 관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만약 승인되면 LA카운티는 곧바로 개빈 뉴섬 주지사의 발표에 맞춰 리오픈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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