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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제롬 파월 의장, 코로나19 진정되면 강한 경기 반등 예상

이황 기자 입력 04.09.2020 09:49 AM 조회 8,268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대로 강한 경기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즉 'L자형' 장기침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파월 의장은 오늘(9일) 브루킹스연구소 온라인 연설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억제되는 대로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사람들은 일터로 돌아올 것 이라며 경기 반등은 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충격파가 본격화한 2분기 경제성장은 매우 취약하고 실업률도 일시적으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조처를 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피력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면서 강한 경제를 되찾기 위한 교량이 만들어지도록 우리의 수단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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