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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 연일 하락세

이황 기자 입력 04.05.2020 09:33 AM 조회 11,609
LA 와 OC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에 따르면 오늘(5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5센트 하락한 갤런당 3달러 03 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35일 연속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2017년 8월 29 일 이후로 최저치다.

오렌지 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 역시 0.6센트 하락해 갤런당 3달러 01센트로 나타났다.

40일 연속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2017년 10월 21일 이후 최저치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의 제프리 스프링 공보관은 최근 유가가 급등했지만 한 동안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개솔린 수요가 현저하게 낮은 만큼

낮은 가격은 앞으로 수 주 동안 유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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