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시장은 건설현장에서도 코로나 19와 관련된 안전 절차를 계획하고 이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세티 시장은 어제(31일)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없는지 의무적으로 확인하고 감염 예방법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들도 최소 6피트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장비나 전화기, 다른 개인적인 물품을 나눠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가세티 시장은 지적했다.
가세티 시장은 노숙자 셸터와 거주지 등 중대한 사회 기반 시설 프로젝트가 진행돼야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르지 않아 근로자들의 건강을, 그 누구의 목숨을 희생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건설업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은 웹사이트 ladb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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