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방역 업체가 한인 커뮤니티 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위해 한인 비지니스들을 대상으로 박테리아 살균 용액을 무료로 배포한다.
방역 업체 이스턴 터마이트 앤 패스트 컨트롤(Eastern Termite & Pest Control)은 코로나19가 확산해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예방과 방역에 힘을 보태고자 한인 비지니스들을 대상으로 박테리아 살균 용액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스턴 터마이트 앤 패스트 컨트롤 신효섭 대표다.
<녹취 _ 이스턴 터마이트 앤 패스트 컨트롤 신효섭 대표>
이 살균 용액에는 박테리아 제거용 DSV가 첨가돼 코로나19 제거에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스턴 터마이트 앤 패스트 컨트롤은 DSV를 희석한 용액을 신청 업체에 무료로 1갤런씩 배포할 계획이다.
용액은 붐무기 또는 살포 장비에 담아 손잡이 등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부분에 뿌리면된다.
단, 증발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뿌린 뒤 수건 또는 헝겊으로 닦아줘야하며 살포시 고무장갑과 고글, 마스크를 사용해야한다.
배급 받기를 희망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1243 S 아드모어에 위치한 이스턴 터마이트 앤 패스트 컨트롤를 직접 방문하거나 323 – 373 – 9992, 213 – 393 – 6357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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