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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코로나19 대비 지역 건강 비상사태 선포

김나연 기자 입력 02.26.2020 05:16 PM 조회 6,750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며 8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정부는 지역 건강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위원회 위원장과 앤드류 도 부위원장은 오늘(26일)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OC수퍼바이저 위원회가 확진환자 수십명을 코스타 메사에 수용하려는 연방정부 계획에 반대하는 가운데 이뤄진 조치다.

현재 미국에는 60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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