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로 LA항 선박 화물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 어제(25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로 중국에서 LA항을 통해 들어오는 선박 화물량이 25%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진 세로카 LA항만 이사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총 40척의 운항이 취소됐으며 이들 대부분은 중국으로 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박 40척은 이 시기 보통 운항되는 전체 선박 4분의 1을 약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세로카 이사는 설명했다.
세로카 이사는 또 코로나19 로 인해 중국에서 비즈니스들이 문을 열지 못하는 가운데 공장과 항만에서도 근로자들이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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