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도쿄올림픽 '위험평가' 조언".. 취소 논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5/2020 0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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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도쿄 올림픽 취소나 연기와 관련해

“WHO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금 단계에서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특별한 논의나 구체적인 결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도쿄 올림픽 개최 여부가 주최국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어떤 행사든 취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WHO의 역할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WHO는 위험을 줄이고 완화하는 것에 대해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WHO도 도쿄 올림픽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자체 위험 평가 지원과 기술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에 사활을 걸고있는 일본 정부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19’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 때문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올림픽 취소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 13일(목)에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모리 요시로 일본 전 총리는 ‘코로나 19’으로 인한 우려에 대해

도쿄올림픽 중단과 연기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아베 정부와 함께 냉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에선 총 259명의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8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