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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 차량 50대 이상 파손..BB건으로 차 창문 깨부숴

박현경 기자 입력 01.24.2020 05:36 AM 수정 01.24.2020 05:41 AM 조회 5,155
위티어 지역에서 차량 수십대가 파손되는 반달리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위티어 경찰은 어젯밤(23일) 10시쯤 차량 반달리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집 앞 거리에 주차된 차 최소 50대 이상이 피해를 입은 상태였다.

자동차 옆 창문이나 뒷 창문 등이 산산조각 나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 창문을 향해 BB건을 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티어와 인접한 라하브라와 피코 리베라 지역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어젯밤 10시 30분쯤 6200 블럭 라크니 애비뉴에서 차를 타고 가다 비비건으로 남성 3명을 쏜 사건과 연관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비비건을 맞은 피해남성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용의자와 범행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피해자들에게 경찰에 신고하고 만약 집에 CCTV나 차량 내 블랙박스가 있다면 영상에 용의자 모습이 잡히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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