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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국제공항 탐 브래들리 터미널서 또 홍역 환자 노출

박현경 기자 입력 01.20.2020 06:19 AM 수정 01.20.2020 06:46 AM 조회 2,958
LA국제공항에 홍역 환자가 또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2일 일요일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5시 사이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LA국제공항 내 탐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과 수하물 찾는 곳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또 다음날인 13일 오전 10시~낮 12시 30분 사이 그리고 18일 오전 8시 45분~11시 사이 브렌트우드 지역 11941 샌 빈센트 블러바드에 위치한 CVS 약국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날짜와 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면 자신의 홍역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감염 여부를 면밀히 지켜볼 것을 보건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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