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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주택가서 ‘차량 40대’ 파손

문지혜 기자 입력 01.19.2020 09:21 AM 수정 01.19.2020 09:24 AM 조회 5,330
(Credit: NBC Los Angeles)
지난 17일 롱비치 주택가에서 차량 40여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2시쯤 3~4명의 용의자들이 롱비치 지역 랜섬 스트릿 등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들의 창문을 부순 뒤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자 중 한 명인 앤드류 스미스가 주택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를 통해 범행장면을 목격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인도와 차도 곳곳에는 산산조각난 유리조각들이 가득했다.

주민들은 아침에서야 망가진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경찰은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공개했지만, 이들 모두 후디로 얼굴을 가려 검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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