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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LA시 12지구 시의원 본격 재선 행보

이황 기자 입력 01.18.2020 05:43 PM 수정 01.18.2020 05:45 PM 조회 2,401
존 리 LA시 12지구 시의원이 오는 3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재선 캠페인에 돌입했다. 

존 리 시의원은 오늘(18일)오전 10시 포터랜치 선거 본부(19709Rinaldi St,Porter Ranch)에서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킥 오프 행사와 함께본격적인 재선 캠페인 돌입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미치 잉글랜더와 그렉 스미스 전 12지구 시의원들이 자리해 이미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고 있는 존 리 시의원에게 한 표를 행사해 4년의 기회를 더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존 리 시의원은 '우리는 12지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 명의 주민으로 새로운 12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존 리 시의원은 노숙자 증가 문제를 꼬집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거주 시설 확보보다 약물에 중독된 노숙자들의 재활과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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