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국 북한에 안보위협 아니다, 북한 비핵화 약속 지킬 것”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4/2020 14:41:27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샌프란시스코 한미 외교장관 직전 강연서 북미관계, 비핵화협상 기대

북미 소통중, ‘2보 전진, 1~2 보 후퇴’ 속도 느리지만 아직 희망적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에 안보위협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북한도 비핵화 약속 을 지킬 것으로 여전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국과 북한은 지금도 소통하고 있으며 이보진전과 일이보 후퇴를 반복해왔으나

아직도 성공적인 2020년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외교 사령탑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020년 북미관계와 비핵화 협상에서 진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 행한 강연에서 “미국은 북한에 안보위협이 아니다”라면서 “북한도 18개월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밝혔던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우리는 북한과 접촉과 소통을 유지하고 북한정권이 비핵화하도록 설득하는 노력 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물론 전반적인 진행 속도가 느리다면서 “두 걸음 전진하면, 한 두 걸음 후퇴해왔다”고 표현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이 보유한 무기 시스템이 진정한 위협이지 미국은 북한에 어떤 안보 위협도 되지 않는다”며 “미국은 북한의 더 밝은 미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여전히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데 희망적이라면서 이런 결정은 전세계뿐 아니라 북한 주민들을 위해서도 옳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어 “만약 올바른 합의를 하고 순서를 바로 하며 이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다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거대한 방어벽인 핵무기로부터 멀어지고 핵무기 없이도 더 밝고 훨씬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가 확신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성공적인 2020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와 역내에도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 등 동맹국들과 중국 등과의 협력도 중시할 것임을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우리가 앞으로 몇 개월간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또 협상과 대화에 있어 어떤 기회가 있는지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 싶다”면서, 중국 정부 의 관여 없이 북한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