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 수출규제, 강제징용 등 의견 교환 예상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14/2020 13:45:07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한일 외교장관이 오늘(14일) 샌프란시스코 인근 

팰로앨토에서 회담을 가졌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2월 2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양국 정상회담에 앞서 이뤄진지 

약 20일 만이다.

강경화 외교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팰로앨토 포시즌스 호텔에서 회담을 시작했다.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 및

한일정상회담 등으로 한일 갈등이 중대 고비는 넘긴 가운데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등 상호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양국이 갈등 해소 모색을 위해

대화의 끈을 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어 보인다.

강 장관은 출국길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의제에 대해

기본적으로 지난해 말 정상회담에서 공유가 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서는 한미,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이 잇따라 개최됐다.

 

업무 오찬을 겸한 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열렸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