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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2.13.2019 11:30 AM 조회 2,390
LA한인회가 내년 2월 21일 센츄리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가운데 브래드 셔먼 등 16명의 캘리포니아 주 연방 하원의원들과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 조현 유엔주재 한국대사 등을 초청했다.



대한항공이 내년 11월부터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시행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항공권 구매시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제외한 항공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게된다.

운임의 80% 이상을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하고 나머지 금액을 마일리지로 내는 방식이다.

다만, 최소 500마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개빈 뉴섬 주지사에 의해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된 에스더 김 판사가 어제(12일) 취임 선서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선거를 통해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선출된 남편 토니 조씨가 취임선서를 직접 주재하면서 한인 부부 판사가 나란히 선 장면이 연출됐다.

토니 조 판사는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의 아들이다.



지난 11일 LA한인타운 김스전기 앞에 설치된 자선냄비에서 530달러가 담긴 성금봉투가 발견됐다.

구세군 나성한인교회 이주철 사관은 매년 자선냄비 모금 액수가 줄고있지만, 아직도 한인사회에 온정이 남아있음을 느낀다면서 오늘도 힘차게 종을 흔들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부에나팍 1지구 시의원이 선거 싸인 절도 혐의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어제(12일) 플러튼 오렌지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심원 12명 가운데 10명이 무죄, 2명이 유죄 의견을 내 의견 불일치로 기각됐다.

이에따라 비아트리즈 고든 판사는 ‘재판 무효’(mistrial)를 선언했다.

박영선 시의원은 지난해 10월 선거 운동 당시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상대 후보의 선거 싸인을 선거법 위반 증거로 회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었다.



부에나팍 ‘더 소스 OC’가 내일(14일) 오후 4시부터 메인 플라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수퍼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두번째로, 크리스마스 공연 ‘인챈팅’(Enchanting)을 개최한다.

오정근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LA마스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소프라노 신선미, 피아니스트 장성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라디오코리아가 미디어 주관사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주소: 694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OC한인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웰컴 치과 그룹은 내일(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가든그로브 OC한인회관에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714-530-4810



동아대학교가 2020 경영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로 US아주투어의 박평식 대표를 임용한다고 어제(12일) 밝혔다.

박평식 대표는 2020년 학기 동안 특강 위주의 실무와 리더쉽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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