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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35일째, OC 36일째 하락

박현경 기자 입력 12.10.2019 06:31 AM 조회 2,186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한 달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10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2센트가 하락한 갤런당 3달러 72센트다.

이는 지난 9월 1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35일 연속 하락하며 총 40.2센트가 떨어졌다.

또 1주일 전보다 9.6센트, 한 달 전보다 35.7센트 내려간 가격이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25.4센트 비싼 것이다.

그리고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46일 연속 하락한 것에 이어 긴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는 36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4센트가 내려간 갤런당 3달러 64센트다.

36일 동안 44.3센트가 하락해 지난 9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1주일 전 그리고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각각 10.5센트, 39센트 떨어졌다.

하지만 1년 전보다는 23.1센트가 여전히 비싸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7일 연속 하락한 뒤 가장 오랜 기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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