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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적절한 시기에 대선 경선 레이스 포기”

박현경 기자 입력 12.09.2019 06:25 AM 수정 12.09.2019 06:57 AM 조회 2,965
카말라 해리스 연방 상원의원이 적절한 시기에 대선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오늘(9일) 카말라 해리스 의원이 대선 캠페인을 벌이는 동안 대단한 일을 한 것은 없지만, 레이스에서 하차는 완벽하게 해냈다고 보도했다.

해리스 의원이 대선 경선을 포기함으로써 다수 초반 다툼에서 패배해 창피를 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이에 더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해리스 의원이 선두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생겨났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까지 정치적으로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재선에 도전할 것인지 여부도 결정지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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