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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직원 캠퍼스 주차장서 괴한 공격받고 중상

박현경 기자 입력 12.04.2019 06:40 AM 수정 12.04.2019 11:20 AM 조회 3,548
UCLA 한 직원이 대학 캠퍼스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UCLA 경찰은 지난달 28일 새벽 2시 20분쯤 한 직원이 대학 캠퍼스 내 힐가드 애비뉴 인근 르 콘티 애비뉴에 위치한 18번 주차장 건물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고 어제(3일) 밝혔다.

피해자는 뒤에서 갑작스럽게 괴한으로부터 머리를 가격 당해 심한 머리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6피트 키의 흑인 남성으로 당시 검은색 후디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대학 경찰은 사건 발생 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늘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밤에는 어둡거나 외진 곳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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